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 폭행당해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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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 씨가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박수홍 씨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서부지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친형 진홍 씨와의 대질조사 직전에, 아버지로부터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을 당했습니다.
앞서 박수홍 씨의 친형 진홍 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동생과의 수익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 적어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13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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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 씨가 부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박수홍 씨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서부지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친형 진홍 씨와의 대질조사 직전에, 아버지로부터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버지 박 씨는 "흉기로 해치겠다"는 취지로 말하며 박수홍 씨를 폭행했고, 박수홍 씨는 충격을 받아 과호흡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수홍 씨의 친형 진홍 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동생과의 수익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연료 등 적어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13일 구속됐습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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