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심야 마음책방' 3년만에 돌아온다

김미경 2022. 10. 4.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3년 만에 심야책방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는 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심야 마음책방'을 진행한다.

당일 행사 시작 오후 6시부터 종로출입구(회전문 출입구) 옆 공간에는 질답(QnA) 후 위로의 문장과 책을 추천하는 문장자판기와 현재 자신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편지를 쓰면 한 달 뒤에 발송해주는 '마음쓰기 느린 우체통'이 설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점서 7일 저녁 5여시간 운영
2019년 6월 이후 3년만에 컴백
알찬 문화 행사와 체험 줄이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3년 만에 심야책방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는 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심야 마음책방’을 진행한다.

이날 선큰광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40분간 대학연합 음악동아리 ‘이진성퀄텟’의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문을 연다. 저녁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임진모 평론가가 영화 해설을 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곁들인다.

교보문고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여는 ‘심야 마음책방’ 포스터(사진=교보문고).
상영장소 옆에서는 행사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할 경우, 농심 ‘쁘티파리’, ‘고메포테토’, ‘츄파춥스’ 제품을 무료로 나누는 스낵바도 운영한다.

카우리테이블에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마음상담 북토크를 개최한다. 85만 유튜브 ‘닥터 프렌즈’의 오진승, 김한준, 이재병 세 명의 정신과 전문의가 ‘마음책방’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전 모객 독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갖는다.

당일 행사 시작 오후 6시부터 종로출입구(회전문 출입구) 옆 공간에는 질답(QnA) 후 위로의 문장과 책을 추천하는 문장자판기와 현재 자신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편지를 쓰면 한 달 뒤에 발송해주는 ‘마음쓰기 느린 우체통’이 설치된다.

교보문고의 ‘심야 마음책방’의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