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100일 앞두고 시민과 소통 행사

양영석 2022. 10. 4.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100일을 나흘 앞둔 4일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시·산하기관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시정 방향, 취임 100일 성과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질문하면 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청 이전 확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성과 소개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 [양영석 기자]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100일을 나흘 앞둔 4일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시·산하기관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시정 방향, 취임 100일 성과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질문하면 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젊은 시절 대전에 정착하고 성장한 과정을 설명하며, 청년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으로서 갖춰야 할 주요한 덕목 중 하나가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이라고 소개한 이 시장은 동구청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구청 청사 건립 과정과 국회의원 시절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전투자청 설립 추진, 호남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100일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의 체질을 개선하고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강점을 살려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