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강원경찰청과 함께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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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강원경찰청과 함께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강원은 지난 7월12일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교차로 우회전 등)에 대한 이해와 숙지를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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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강원경찰청과 함께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강원은 지난 7월12일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교차로 우회전 등)에 대한 이해와 숙지를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강원은 홈 경기 가로등 배너 홍보물에 캠페인 내용을 실었다. 운전자들은 우회전 직전 도로에 설치된 캠페인 배너를 보며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내용이 담긴 카드 뉴스와 함께 윤석영·이정협·서민우가 도로교통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강원의 캠페인 담당자는 "구단이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때에 축구 외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교통법을 이해하고 안전 운전해서 경기장에 오시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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