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테크, 희망 밴드 최상단 1만2400원에 공모가 확정

이사민 기자 2022. 10. 4.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 에스비비테크가 수요예측 과정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4일 에스비비테크는 지난달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1710개 기관이 참여해 1644.0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오는 5~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 에스비비테크가 수요예측 과정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4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4일 에스비비테크는 지난달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1710개 기관이 참여해 1644.0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격 미제시 기관을 제외한 모든 참여 기관투자자들은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이사는 "에스비비테크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기관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술개발은 물론 영업 확대에도 힘쓰며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오는 5~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상장으로 총 223억원에 해당하는 18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737억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에스비비테크는 하모닉 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양산해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갖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관련기사]☞ 최정원, 자궁내막증 진단→자궁 적출…"수술 후 더 큰 문제 발생"'父 폭행' 예상한 박수홍…"신변보호 요청 무시당했다" 손헌수 폭로유혜영, '옥중 이혼' 나한일과 재결합했지만…"따로 산다" 왜?女 잔혹살해한 '금수저' 할리우드 감독…체포되며 한 말 '소름'고명환, 교통사고 뇌출혈에 시한부…"유언 남겨라→기적적 회복"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