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첫 다전제 플레이인 녹아웃, 밴픽률 100% 기록한 나르와 사일러스

성기훈 입력 2022. 10.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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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첫 다전제 경기인 플레이인 녹아웃에서 나르와 사일러스가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

다전제 경기에서의 꽃인 깜짝 픽 탑 올라프와 탑 베인도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탑에서는 나르가 아트록스를 제치고 밴픽률 1위에 기록됐다.

사이공은 MAD와의 2세트 대결에서 상대의 나르를 확인한 뒤 깜짝 픽 베인을 통해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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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첫 다전제 경기인 플레이인 녹아웃에서 나르와 사일러스가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 다전제 경기에서의 꽃인 깜짝 픽 탑 올라프와 탑 베인도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국 시간으로 4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가 종료됐다. MAD는 사이공을, DFM은 라우드를 각각 3대 1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탑에서는 나르가 아트록스를 제치고 밴픽률 1위에 기록됐다. 나르는 이날 8번 치러진 세트 경기에서 1번 금지되고 7번 선택되며 탑 라이너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아트록스는 라우드와 DFM의 네 번째 세트에서 밴도 픽도 되지 않으며 7번 선택됐다.

나르는 조합을 가리지 않고 먼저 선택되며 다양한 모습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탱커와 브루저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상황에 따라서는 팀의 앞라인을 담당하기도 하고 이니시를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나르와 상대 조합을 파훼하기 위한 깜짝 픽도 등장했다. 바로 탑 베인과 올라프다. 사이공은 MAD와의 2세트 대결에서 상대의 나르를 확인한 뒤 깜짝 픽 베인을 통해 경기에 나섰다. 베인은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 마오카이의 도움을 받아 나르를 상대로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탑 올라프는 라우드와 DFM의 1세트 경기에서 등장해 파괴적인 모습을 보였다. 라인전 단계에서 힘을 키운 올라프는 후반 교전 상황에서 많은 CC기를 보유하고 있는 DFM의 조합을 상대로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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