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9월 1만8900대 판매..5개월 연속 2배 증가세

조은효 2022. 10.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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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1만89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9월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한 5050대, 수출은 34.1% 증가한 1만3872대다.

한국시장에선 중형 세단 SM6가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한 316대가 판매됐다.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판매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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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SM6 필' 트림.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파이낸셜뉴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1만89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9월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한 5050대, 수출은 34.1% 증가한 1만3872대다. 전달과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 합계 판매량은 62.8% 증가했다. 한국시장에선 중형 세단 SM6가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한 316대가 판매됐다.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판매 증가세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는 9월 한 달간 2909대 판매돼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79%인 2302대를, 상위 트림(옵션 모델)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가 전체 판매의 64.6% (1879대)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월 대비 46.8% 증가한 1715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중형 상용차인 마스터가 국내에서 110대 팔렸다.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실적을 견인했다. XM3 수출대수 1만1730대 중 올해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7163대로 61%를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도 전년 대비 78.2% 증가한 2060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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