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인특례시' 10년 도약 큰 그림 그린다

변준성 2022. 10. 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4일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체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간 용인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체육진흥 중장기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4일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청]

발전계획안에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이라는 비전 아래 ▲체육시설 확충 ▲이용의 편의성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등 총 4개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이 담겨 있다.

또한 ▲프로축구단 창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 ▲지역별 시민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방안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인터넷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이 주된 내용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체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간 용인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