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식 시장의 새로운 바람, 랩24 바이 쿠무다

2022. 10. 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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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식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

현재는 부산으로 이전하여 건물명을 덧붙인 '랩24 바이 쿠무다'로 운영 중이다.

이는 현재 서울 강남에 집중되어 있는 파인다이닝의 시장을 부산에도 만들어보기 위한 전략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랩24 바이 쿠무다의 부산 다이닝 시장의 등장은 여러가지로 큰 의미를 둘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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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식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 

부산하면 누구나 바로 떠올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돼지국밥과 밀면이다. 이러한 부산에 새로운 외식 문화의 변화가 오고 있다. 바로 파인다이닝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

서울 압구정동에서 이전한 ‘랩24’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현재는 부산으로 이전하여 건물명을 덧붙인 ‘랩24 바이 쿠무다’로 운영 중이다. 

이 레스토랑은 현재 예약이 3개월 뒤까지 마감된 상태이다. 부산이 예로부터 파인다이닝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만큼 부산에 새로운 다이닝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것이다. 

부산은 세계 엑스포 2030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달 부산시는 미식 도시로써 발돋움 하기위해 글로벌 미식도시 조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서울 강남에 집중되어 있는 파인다이닝의 시장을 부산에도 만들어보기 위한 전략이다.

또한 외식 시장의 다양성 부재로 문제되는 세계 엑스포 2030을 유치하기 위한 다수수의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랩24 바이 쿠무다의 부산 다이닝 시장의 등장은 여러가지로 큰 의미를 둘 수있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부산에 다이닝 시장에 대한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레스토랑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이 홍콩, 오사카처럼 해외 유명 항구도시와 같이 또 다른 미식의 성지로 거듭나길 바란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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