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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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에 대한 규제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전환비용,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대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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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이 경제체제의 새로운 기준으로 등장하면서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에 대한 규제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전환비용,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대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ASEIC은 아세안 역내 공급망에서 탄소정보 공개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요구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ESG 관리 체계 마련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량화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 1에서 ‘탄소중립 및 ESG와 탄소배출권 관련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중소기업의 탄소정량화 및 ESG 가이드라인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 금융 및 K-RE100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세션 3에서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컨설팅 사례와 탄소배출권 활용 프로젝트 사례’가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종합 패널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오프라인 형식으로만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의 관련 게시글을 통해 가능하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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