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여줘' 장현성 "이일화, 모든 남자들의 로망..또래의 여신"

배효주 2022. 10.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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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 이일화를 두고 "또래 남자들의 여신"이라고 극찬했다.

장현성은 10월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죽여줘'(감독 최익환)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이일화와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연출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장현성은 "저한테는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며 "이일화 씨는 제 또래 남자들의 여신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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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일화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장현성이 이일화를 두고 "또래 남자들의 여신"이라고 극찬했다.

장현성은 10월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죽여줘'(감독 최익환)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이일화와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연출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장현성은 "저한테는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며 "이일화 씨는 제 또래 남자들의 여신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극중 이일화 씨가 일을 하는 곳이 화원인데, 모든 남자들의 로망 같은 모습이었다"면서 "이미지 때문에 화려하고 깍쟁이일 줄 알았는데 소탈했다. 여러 가지로 큰 위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쉽지 않은 로맨스"라며 "저는 '민석'(장현성 분)처럼 아들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별로 경험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 게 아닌가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를 죽여줘'는 선천적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와 유명 작가였지만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민석’이 서로에게 특별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휴먼 힐링 드라마다. 10월 19일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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