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메탄가스 감축 설비 예산 180억 확보

이서영 2022. 10. 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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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함평군은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함평축협이 선정돼 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는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함평군, 함평축협 등과 수시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정부 방침에 적합하게 사업계획서를 보완토록 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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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북도 함평군은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함평축협이 선정돼 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는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함평군, 함평축협 등과 수시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정부 방침에 적합하게 사업계획서를 보완토록 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전라남도 함평축협 TMR 가공장 전경 [사진=함평군]

농식품부는 조사료 공급능력, 국내산 조사료 사용비율, 유통체계 구축․운영, 사업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를 외부전문가 공모 심의를 통해 종합 평가해 함평축협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함평축협은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사료 원료 전처리 시설과 사료 제조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박도환 전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전국 최초로 저메탄 조사료 모델 개발·보급 등 시범사업이 축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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