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쓰레기 주운 진옥동 신한은행장, "ESG활동 앞장"

황원영 2022. 10. 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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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진옥동 행장과 임원들이 각자의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ol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존 임원 자원봉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하기'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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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과 플로깅 자원봉사 나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위쪽 가운데) 등 신한은행 임원들이 플로깅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한은행은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진옥동 행장과 임원들이 각자의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ol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존 임원 자원봉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하기'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생활 쓰레기를 수거·재활용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자는 진 행장의 취지가 반영된 활동이다.

진 행장은 "플로깅으로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원순환 제도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보증금 제도 활성화 및 다양한 ESG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본점 건물 점심시간 소등하기, 사무실 내 종이 출력 줄이기 등 일상에서 자원 소비를 줄이는 다양한 직원 참여 ESG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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