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에 선임..한국인 2번째 당선

이상철 기자 2022. 10.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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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SBS 스포츠 선임기자 겸 한국체육기자연맹 명예회장이 아시아체육기자연맹(AIPS ASIA)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에 따르면 정희돈 회장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4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뽑혔다.

한국인이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에 오른 것은 1990년 박갑철 전 조선일보 기자에 이어 정 회장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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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 명예회장.(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정희돈 SBS 스포츠 선임기자 겸 한국체육기자연맹 명예회장이 아시아체육기자연맹(AIPS ASIA)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에 따르면 정희돈 회장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4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뽑혔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아시아 지부로 한국, 중국,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30개국 3000여 개 미디어 1만70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 회장은 아시아 대표로 세계체육기자연맹 부회장 자격도 획득했다.

한국인이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에 오른 것은 1990년 박갑철 전 조선일보 기자에 이어 정 회장이 두 번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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