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코로나19 영웅들 초청 평화콘서트

조재현 기자 2022. 10. 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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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 &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콘서트 - 로스트 인 메모리(잃어버린 추억 속으로)'를 연다.

천주교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 산하 25개 자치구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의료진, 자원봉사자, 구급대원,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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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술의전당..티켓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임형주 &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콘서트 로스트 인 메모리' (디지엔콤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 &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콘서트 - 로스트 인 메모리(잃어버린 추억 속으로)'를 연다.

천주교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 산하 25개 자치구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의료진, 자원봉사자, 구급대원, 관계 공무원 등을 초청하는 자리다. 나머지 좌석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임형주는 8집 타이틀곡 '꽃 한 송이'를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클래식, 팝, 재즈를 망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패티김, 펄 시스터즈, 트윈폴리오 등의 대표곡과 '선구자' '비목' 등 우리 가곡도 들려준다.

뉴저지 신포니에타 음악감독 출신의 마에스트로 이태영의 지휘 아래 50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이탈리아 '2022 산레모 국제 신인 가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팝페라 테너 박종수, 예능인 겸 작곡가 유재환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세계평화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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