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와일드카드 시리즈 시드 확보..6년 만에 PS 홈경기

이상철 기자 입력 2022. 10.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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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 시드를 확보, 6년 만에 포스트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의 6이닝 5탈삼진 1실점 호투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시즌 32호 솔로포 등을 앞세워 5-1 8회초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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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확정
8일부터 로저스센터에서 포스트시즌 시작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홈에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 시드를 확보, 6년 만에 포스트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의 6이닝 5탈삼진 1실점 호투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시즌 32호 솔로포 등을 앞세워 5-1 8회초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가 5-1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는데, 결국 심판은 콜드게임을 선언했다.

이 경기 종료 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3-4로 패하면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확정했다.

토론토는 91승69패를 기록해 시애틀(87승72패), 탬파베이 레이스(86승74패)를 각각 3.5경기 차, 5경기 차로 따돌렸다. 토론토는 남은 2경기를 다 져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1위를 지키게 된다.

91승은 1년 전 토론토의 승수와 같은데 결과는 180도 다르다. 토론토는 지난해 91승(71패)을 올렸지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이상 92승70패)에 1승 차이로 밀렸다.

2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토론토는 8일부터 열리는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홈 개최권까지 따냈다.

토론토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토론토는 2020년에도 가을야구를 경험했으나 원정 2경기만 치르고 일찍 짐을 쌌다.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참가 규모를 기존 10개 팀에서 12개 팀으로 확대했다. 각 리그 별로 지구 우승팀과 이들을 제외하고 승률이 가장 높은 1~3위가 가을야구를 펼치게 된다.

지구 우승 3개 팀 중 승률 1위와 2위는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에 직행하며 남은 지구 우승 팀과 와일드카드 1위에는 홈에서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는 이점이 주어진다.

와일드카드 1위와 2위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격돌하는데 토론토는 시애틀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3경기가 남은 시애틀은 2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탬파베이에 1.5경기 앞서 있다.

토론토가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한다면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맞붙게 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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