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정유미와 LA서 첫 만남..잘 맞고 추억도 많아"[두시의 데이트]

안윤지 기자 2022. 10.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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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의외의 친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스페셜 DJ로 손나은과 박소담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미국 LA에서 손나은과 정유미를 본 적 있다"라며 목격담을 전해왔다.

손나은은 "난 친한 연예인이 없다. 그나마 같이 작품한 배우 분들이랑 많이 지낸다"라며 "소담 언니 말고 정유미 언니, (이)정신이 오빠"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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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박소담, 손나은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의외의 친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스페셜 DJ로 손나은과 박소담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미국 LA에서 손나은과 정유미를 본 적 있다"라며 목격담을 전해왔다. 이에 손나은은 "내가 얼마 전에 LA로 여행간 적 있다. 거기 아는 지인이 유미 언니랑 친해서 같이 왔다. 그래서 LA에서 처음 만났다. 한 2주를 같이 보냈는데 잘 맞았고 재밌는 추억이 많다. 그렇게 해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친한 연예인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자,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 같이 촬영했던 이정은 배우님. 나이 차이가 좀 있는데 같이 촬영하면서 언니가 '소담아 너 내 친구같아'라고 마음을 확 열고 다가와줬다. 나도 언니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자리 좀 비켜줘요'란 대사 이후 친해졌다. 지금은 친언니처럼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난 친한 연예인이 없다. 그나마 같이 작품한 배우 분들이랑 많이 지낸다"라며 "소담 언니 말고 정유미 언니, (이)정신이 오빠"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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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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