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가 전한 맨유의 문제점.. "전진에는 것에만 집중"

유원상 기자 2022. 10.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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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3시즌 EPL 원정경기를 치렀다.

벵거는 "경기 초반 디오고 달로트가 경고를 받았고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는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전반전에 맨유의 측면이 뚫렸고 그들은 항상 곤경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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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시티전 대패의 원인을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국제축구연맹(FIFA) 행사에 참석한 벵거. /사진=로이터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맨유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3시즌 EPL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맨유는 맨시티에 3-6으로 대패했고 엘링 홀란드와 필 포든은 동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벵거는 4일 해외 매체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플레이가 너무 딱딱하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 선수들은 공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창의적 없이 계획한대로만 플레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진하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소유권을 너무 자주 잃었다"며 "공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반격만을 위해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측면 수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벵거는 "경기 초반 디오고 달로트가 경고를 받았고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는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전반전에 맨유의 측면이 뚫렸고 그들은 항상 곤경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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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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