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공공기관 합동 프로보노 사업 추진 [경마]

김재범 2022. 10.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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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대표이사 정기환)는 4일부터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4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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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대표이사 정기환)는 4일부터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lico)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그랜드코리아레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지역사회 ESG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보노 사업은 ESG 공동과제 중 S(사회) 분야 과제로 경영기반, 업력, 인력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노무지원, 환경컨설팅, 데이터 관리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기업에게는 한국마사회 홍보채널을 활용한 ‘동행馬트’(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4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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