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화합의 장' 철원 태봉제, 4년 만에 6∼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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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민 화합의 한마당인 태봉제가 4년 만에 열린다.
'태봉국의 흥겨움을 밝히는 여민동락, 태봉연회'를 주제로 한 제40회 태봉제는 6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8일까지 사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봉제례 외에도 빛초롱 행렬 퍼포먼스, 철원군민상 시상식, 백일장, 사생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민속음식점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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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민 화합의 한마당인 태봉제가 4년 만에 열린다.
'태봉국의 흥겨움을 밝히는 여민동락, 태봉연회'를 주제로 한 제40회 태봉제는 6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8일까지 사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봉제례 외에도 빛초롱 행렬 퍼포먼스, 철원군민상 시상식, 백일장, 사생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민속음식점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다.
축제를 주최하는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의 기대를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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