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폐막..진료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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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닷새간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사람 중심 통합의학, 장흥에서 세상으로'란 주제로 3년 만에 열려 이목을 끌었다.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의학 진료 체험을 제공했다.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 의학관, 힐링 테라피관, 의료산업·특산물 판매관 등 주제관은 박람회 역사와 통합의학 진료 시스템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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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닷새간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사람 중심 통합의학, 장흥에서 세상으로'란 주제로 3년 만에 열려 이목을 끌었다.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의학 진료 체험을 제공했다.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 의학관, 힐링 테라피관, 의료산업·특산물 판매관 등 주제관은 박람회 역사와 통합의학 진료 시스템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학병원, 대학들이 운영한 통합의학 대학관은 무릎 관절 진단, 피부질환 치료, 혈관 노화도 검사, 침·뜸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채 검진, 배꼽 호흡 테라피, 발 마사지, 마음 건강 치유 체험과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심리테스트, 향수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등 부대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은 사람을 중심에 둔 미래 의학의 큰 흐름"이라며 "장흥이 가진 건강·치유 자원에 통합의학을 접목해 휴양관광산업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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