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 청주시에 72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탁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예방

강연욱 ㈜두원 대표가 4일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오른쪽)에게 7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탁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2.10.4/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주식회사 두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7200만원 상당 손소독제 3670상자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리퍼브 상품을 유통하는 두원은 코로나19 완화로 일상회복 국면을 맞이했지만, 재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청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손소독제를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나눠줄 계획이다.

강연욱 두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자율적 감염 관리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시민 모두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