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亞 최대 심해 유전 '하이지1호' 가동..하루 2700톤 생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아시아의 최대 심해 유전 '하이지1호'의 본격적 시추를 시작했다고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중국해 동부에서 개발된 유전인 하이지1호는 수심 286m에서 하루 2700t의 원유를 생산한다.
하이지 1호는 유정을 현재 5곳에서 14곳으로 늘려 하루 생산량을 5000t까지 확대,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아시아의 최대 심해 유전 '하이지1호'의 본격적 시추를 시작했다고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중국해 동부에서 개발된 유전인 하이지1호는 수심 286m에서 하루 2700t의 원유를 생산한다.
하이지 1호는 유정을 현재 5곳에서 14곳으로 늘려 하루 생산량을 5000t까지 확대,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하이지 1호 플랫폼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건설을 시작해 올해 4월 설치 완공됐다.
중국은 200m의 얕은 수심에서 해양 유전을 개발했지만 최근 심해 유전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잠수식 시추저장 설비 '선하이 1호'가 가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9억㎥의 가스와 30만㎥의 석유를 생산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한 韓 남성 2명…행인들 지나가도 '아랑곳'
- "성범죄자 정준영 친구랑 사귀는 게 자랑이냐"…공개연애 현아에 비난 봇물
-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아빠,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이미주, 갑자기 교회다녀" 유재석 석달 전 연애 의심…♥송범근 독실 교인이었다
- 현아 "♥용준형과 연애 너무 좋아…용기주는 사람 만나 감사" 당당 고백
- 김희정, 해변서 셔츠 하나만 걸친 채 볼륨 몸매 과시 '섹시' [N샷]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
- "전여친 폭행→사망케한 남성은 04년생 ○○고 졸업 김○○"…신상 털렸다
-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가 비비탄총? 경찰이 허술할까"…유튜버 주장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