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순호 경찰국장 인사조치할 특별한 사유 발견 못해"[2022국감]

양희동 2022. 10.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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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행적에 대해 '밀정' 논란이 일었던 김순호 경찰국장에 대해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며 "인사조치를 할 특별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김순호 경찰국장의 밀정 보도가 나간 지 60일 됐다"며 "본의원 문제점을 제시했고, 인사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안 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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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노회 동료 밀고 등 밀정 논란 관련 답변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상민(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행적에 대해 ‘밀정’ 논란이 일었던 김순호 경찰국장에 대해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며 “인사조치를 할 특별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김순호 경찰국장의 밀정 보도가 나간 지 60일 됐다”며 “본의원 문제점을 제시했고, 인사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안 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순호 국장은 지난 1983년 학생운동을 하다 녹화사업(사상전향 공작) 대상자로 분류돼 군에 입대했다. 이후 ‘프락치’로 활동하며 1989년 노동운동단체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동료들을 밀고하고, 그 대가로 경찰 대공요원으로 특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고, 최근엔 스스로 녹화사업 피해자라며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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