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 마리나 시설관리 업체 선정 공고

해상계류시설·클럽하우스 관리..36개월 예정가 47억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 조감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내년 개장 예정인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 관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용역 대상시설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내 8만3379㎡(육상 2만6466㎡+해상 5만6913㎡)에 설치된 해상계류시설(96척) 및 클럽하우스(연면적 2만1236㎡)다. 마리나 시설 및 설비 관리, 안전·보안·미화 업무 등을 하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6개월, 예정가격은 47억여 원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정 공고를 하며 12월 중 제안서와 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별도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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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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