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이산화탄소 포집·운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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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및 운반기술 테크앤(&)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이산화탄소 포집 수요와 기술개발 현황 △국내외 이산화탄소 해양 저장 현황 △유전·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수송·저장 △글로벌 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기술 동향 및 국제규제 등 5개 주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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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및 운반기술 테크앤(&)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CCUS는 화력발전소나 제철소, 정유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폐유전이나 폐가스전, 해양 퇴적층에 저장하는 기술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저장장소까지 운반하는 방법으로 해상운송이 대두되고 있어 세계 해상운송 시장은 최근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발 빠르게 발주하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KR은 이산화탄소 해상운송 시장 확대를 앞두고 국내외 고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고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이산화탄소 포집 수요와 기술개발 현황 △국내외 이산화탄소 해양 저장 현황 △유전·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수송·저장 △글로벌 이산화탄소 운반선 건조기술 동향 및 국제규제 등 5개 주제 발표를 했다.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한 패널토론도 이어졌다.
이형철 KR 회장은 "세미나에서 공유된 최신 정보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계와 소통하고 교류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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