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선 6기 1호 공약 '함께하는 행복돌봄' 본격 추진

강준식 기자 2022. 10.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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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증평군 돌봄 TF'를 구성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초등학생 돌봄 기관 확충 △돌봄인력 양성 및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기관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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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구성 돌봄 지원사업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
충북 증평군청./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증평군 돌봄 TF'를 구성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초등학생 돌봄 기관 확충 △돌봄인력 양성 및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3개월~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으로 확대한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등 초등생 돌봄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4곳,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교 돌봄교실 4개교 등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초등생 이용률은 영유아 돌봄 이용률보다 저조한 편이다.

군은 2023년 창의파크, 2024년 개나리어울림센터, 2026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각각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올해 작은 도서관 2곳의 돌봄사업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작은 도서관 6곳까지 확대‧운영한다.

돌봄전문과 과정을 운영해 지역아동 돌봄전문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도사 등 20여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기존 평생학습관에서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인력을 돌봄기관으로 파견할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기관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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