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기자 명예훼손 혐의..최강욱 의원 1심서 무죄

최예빈 2022. 10.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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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4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비방 목적이 있었다는 증명이 없다"며 최 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출처 = 연합뉴스]
'채널A 사건'과 관련한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올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 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최 의원은 2020년 4월 본인 페이스북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제목으로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올려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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