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마당에서 즐기는 영화 한 편 '북촌 밤나들이' 개최

정설민 입력 2022. 10.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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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북촌 영화제 '북촌 밤나들이'가 개최됐습니다.

올해 첫 개막을 알린 이번 영화제에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가 상영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북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북촌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인 김지엽 성균관대 교수는 "북촌 영화제가 북촌의 대표적 행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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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산어보' 상영..가야금·소리꾼 공연도 열려
북촌 밤나들이

지난달 30일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북촌 영화제 '북촌 밤나들이'가 개최됐습니다.

올해 첫 개막을 알린 이번 영화제에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가 상영됐습니다.

배우 설경구와 변요한, 이정은이 출연한 영화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시절 '자산어보'를 쓰는 과정을 줄거리로 해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엮어냈습니다.

이 밖에도 25현 가야금 연주가 김계옥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오빠는 풍각쟁이' 소리꾼 최은진의 공연도 열렸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북촌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북촌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인 김지엽 성균관대 교수는 "북촌 영화제가 북촌의 대표적 행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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