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급등, 호주 3.75%-일본 2.96%-한국 2.50%↑

박형기 기자 2022. 10.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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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 랠리에 힘입어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4일 아시아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2.96%, 한국의 코스피가 2.50%, 호주의 ASX지수가 3.75% 각각 급등했다.

이날 아증시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전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2.66%, S&P500이 2.59%, 나스닥이 2.27%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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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 랠리에 힘입어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4일 아시아증시는 일본의 닛케이가 2.96%, 한국의 코스피가 2.50%, 호주의 ASX지수가 3.75% 각각 급등했다.

중화권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이날 아증시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전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2.66%, S&P500이 2.59%, 나스닥이 2.27% 각각 급등했다.

이는 △ 새로운 분기를 시작하며 저가매수가 대거 유입됐고, △ 영국이 감세안을 일부 철회함에 따라 미국의 채권수익률(시장금리)이 급락했으며, △ 산유국의 감산 추진 소식으로 정유주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호주증시가 급등한 것은 호주 중앙은행이 이날 당초 예상보다 낮은 금리인상을 단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호주는 이날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0.5%포인트)보다 낮은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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