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2월 2일 론칭 예정 TCP PC/콘솔 히트 여부가 핵심 - 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TCP PC 콘솔의 히트 여부와 규모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는 280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2년 3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4,412억원, 영업이익 1,601억원으로서 전년분기 대비 소폭부진, 전년대비 다소 부진함으로 컨센서스 대비 다소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성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는데 이유는 배그 모바 일 인도 외 지역, 화평정영 중국, 배그: New State 글로벌 등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로 선방하지만,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의 한자릿수 후반 정도를 차지하는 배그모바일 인도(BGMI)가 인도정부로부터 7월 29일부터 신규 앱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금지 처분을 받으면서 8월과 9월의 약 2개월치 매출이 없어지며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TCP PC/콘솔의 히트 여부와 규모에 대해도 언급했는데, 이 부분이 1차 핵심관건으로 짚었다. 그는 "TCP는 AAA급 PC/콘솔 타이틀로서 빅히트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타이틀이다" 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혔다.

이어 성 연구원은 "[배그: NEW STATE]를 포함하여 최근 수년간 다수의 최상위 수준의 기대신작들이 흥행에 실폐했던 사례들을 감안하면 TCP의 흥행 여부나 수준도 사전에 예단하기는 어렵다" 라고 하였고 "개발 중인 신작은 다수이나 TCP 이후 가까운 시기에 TCP급 기대신작 일정이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성 연구원은 TCP가 론칭 초반에는 패키지 판매만 할 것이나 내년에는 DLC 출시로 인게임 아이템 매출이 발생하여 게임의 수명을 연장 할 수 있다는 점과 싱글플레이 서바이벌 호러 장르가 넓은 틈새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어 꾸준한 판매가 이어질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서 주목해야 될 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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