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아, 미식 IP 150개 달성.."RMR 시장 확대 나선다"

임현지 기자 2022. 10. 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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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가 미식 지적재산권(IP) 150개를 확보하며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캐비아는 미슐랭 레스토랑부터 파인다이닝, 노포식당까지 폭넓은 RMR 미식 IP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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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비아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가 미식 지적재산권(IP) 150개를 확보하며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캐비아는 미슐랭 레스토랑부터 파인다이닝, 노포식당까지 폭넓은 RMR 미식 IP를 구축해왔다. 대표적으로 ▲삼원가든 ▲안동국시 ▲모퉁이우 ▲을지로보석 ▲유용욱바베큐연구소 등이 있다.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카덴의 '크림우동', 프리미엄 일식당 네기다이닝라운지의 '네기우삼겹생우동', 프렌치 레스토랑 태번38의 '라구생면파스타' 등 유명 맛집이나 셰프와 협업한 RMR 상품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캐비아 측은 150개 미식 IP를 확보하게 된 배경에 대해 "국내 대표 한식당이자 모기업인 삼원가든이 축적한 네트워크가 주효했다"며 "여기에 '부처스컷', '투뿔등심'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SG다인힐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더해져 식당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한 RMR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캐비아는 향후 MZ세대에게 인기있는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하는 등 특정 세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미식 IP를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맛집들과의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집에서도 수준 높은 미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RMR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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