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은평구 신사동서 서울 첫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조성신 2022. 10.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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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사진 = 대보건설]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1일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는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교보자산신탁)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공사 위주로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했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담당 조직 신설 후 지금까지 총 8건의 수주고를 올렸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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