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이택기 리사이틀 '피아노 판타지'

김용래 2022. 10.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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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이 작곡한 피아노 음악 중 '환상곡'만을 따로 모아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택기는 바흐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쇼팽의 '뱃노래', 리스트의 소나타풍 환상곡 '단테를 읽고' ,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4년 17세의 나이로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협주곡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한 이택기는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과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마스터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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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돈 지오반니' 갈라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피아니스트 이택기 리사이틀 '피아노 판타지' =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오는 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판타지' 독주회를 연다.

거장들이 작곡한 피아노 음악 중 '환상곡'만을 따로 모아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택기는 바흐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쇼팽의 '뱃노래', 리스트의 소나타풍 환상곡 '단테를 읽고' ,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4년 17세의 나이로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협주곡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한 이택기는 미국 줄리아드 음악원과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마스터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 예술의전당, '돈 지오반니' 갈라 콘서트 = 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 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로 갈라 콘서트를 마련한다.

갈라 콘서트이지만 원작에 충실을 기하기 위해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의 창법)를 포함해 관객들이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바리톤 우경식이 바람둥이 주인공 돈 지오반니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베이스 김철준이 지오반니의 하인이자 둘도 없는 친구 레포렐로 역을 맡았다. 이외에 소프라노 권은주·신은혜·장혜지, 테너 김세일, 베이스 박의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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