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소기업·스타트업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게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 우리 정부의 경쟁 상대는 선진국 정부이고,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익혀야 우리 정부도 유능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기업인들이 해외에서 우리 기업을 위한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며 "윤 대통령이 이에 화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짜라서 자주 갔는데"…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한다
- 주식 1998억 날리고도 '성과급 잔치' 벌인 과학기술인공제회
- 투자수익 생겨 세금 신고한 서학개미 작년 14만명…3조원 벌어
- 내년 2월 자정 넘어 택시 잡으면…기본요금 1만원 넘을 듯
- 중국 경제 '버팀목' 수출이 무너진다…감소 전환 전망도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병원 긴급 후송
- '시상식 폭행' 윌 스미스, '노예 해방' 영화로 연말 복귀
- "XX아" 손가락 욕+폭언 퍼붓는 무직 남편, "19살에 만나 이틀만 결혼" ('결혼지옥')
- 제시, 화끈한 무대 퍼포먼스…망사 의상으로 드러낸 카리스마[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