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효과' 쌍용차, 3개월 연속 1만대 돌파..올 월 최대 기록 달성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003620)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라는 쾌거를 거뒀다.
쌍용자동차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1만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며 "시장에서의 토레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함께 토레스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차 토레스, 지난 9월 4685대 판매..누적 판매만 1만 1107대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라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 월 최대 판매 기록도 경신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올 처음 7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이다. 특히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 이후 내수 판매가 늘며 3개월 연속 1만대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쌍용차가 3개월 이상 연속 1만대 판매를 달성한 건 2020년 12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는 물론 생산능력 확충 등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1만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며 “시장에서의 토레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함께 토레스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차' 금상 줬다고 "사회적 물의"…문체부 조치 예고
-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평생 먹여살린 나한테…" 과호흡 증세
- 김밥 40줄 '노쇼' 50대,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
- 러, 핵무력 시위 임박했나…우크라로 향하는 '수상한' 러 군용열차
- 전세계 속속 ‘No마스크’…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
- 킴 카다시안, SNS에 올린 가상화폐 광고로 18억원 벌금
- 전북대 교수, 새만금 사업권 중국자본에 넘겨 ‘연간 500억’ 유출
- 말다툼한 남녀에 "시끄럽다"…1명 살해한 30대
- 인플레법 우려 현실되나…현대차, 美 전기차 판매 감소(종합)
- “직원 월급 줄 돈 없어”…기증된 인체조직 ‘할인판매’한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