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불어와 종일 서늘..내일 아침 기온 '뚝'

보도국 2022. 10.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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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쾌청한 하늘이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지난 연휴기간동안 중부지방에는 가을비답지 않은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 남해안 지역은 퇴근길 무렵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 역시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 밖 지역은 5에서 60mm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우산 잘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9.1도까지 오르는 데 그쳤고요.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교해서 큰 폭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북동 산지는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가 됐고요.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6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비가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점차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비소식 #찬바람 #환절기 #선선한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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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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