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공공의료기관 확충 시급"

전창해 2022. 10. 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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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4일 충북 북부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기관 등을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북부지역은 공공 응급의료 체계가 열악해 치료 가능 사망률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지수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공의료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의사제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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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4일 충북 북부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기관 등을 촉구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대회의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북부지역은 공공 응급의료 체계가 열악해 치료 가능 사망률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지수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모든 국민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국가는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예산 논리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의료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의사제 도입을 제안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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