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범 100명 송치..김동연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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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경기남부지역에서 310명이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제8회 지방선거 관련 214건 310명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비서 부정채용' 관련 허위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경기남부지역 현직 지자체장 6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제8회 지방선거의 선거법위반 사건 공소시효는 12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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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포함 현직 광역·기초단체장 6명 조사중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경기남부지역에서 310명이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제8회 지방선거 관련 214건 310명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혐의별로는 △금품수수 30건 △허위사실유포 99건 △선거폭력 8건 △불법단체동원 1건 △사전선거운동 23건 △현수막·벽보 훼손 62건 △기타(투표지 촬영·인쇄물 배부 등) 82건이다.
경찰은 이중 148건 210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 100명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으며, 110명은 불송치 결정했다.
아울러 66건 100명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를 진행 중이다. '비서 부정채용' 관련 허위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경기남부지역 현직 지자체장 6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구속 피의자는 1명이다. 안성시장 후보자 선거운동원을 가위로 협박한 A씨로 지난 5월 구속했다.
한편 제8회 지방선거의 선거법위반 사건 공소시효는 12월1일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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