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 수가 무려 2만5000곳..9월 카페거리 Top 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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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카페는 우리에게 문화를 넘어 일상이 됐다.
지난해 9월 차량도착수는 인사동카페골목이 3만8500대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래마을카페거리(3만3600대), 상수동카페거리(3만3400대), 방배동카페골목(2만6100대), 삼청동카페거리(2만1800대)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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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대비 카페거리 차량도착수 7~47% 증가
커피·카페는 우리에게 문화를 넘어 일상이 됐다. 어느덧 서울 전역에 들어선 카페는 2만5000곳을 넘어섰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카페거리는 인사동카페골목, 서래마을카페거리, 상수동카페거리, 삼청동카페거리, 방배동카페골목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9월 차량도착수는 인사동카페골목이 3만8500대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래마을카페거리(3만3600대), 상수동카페거리(3만3400대), 방배동카페골목(2만6100대), 삼청동카페거리(2만1800대) 등의 순이었다.
올 9월 차량도착수는 인사동카페골목이 4만9800대로 가장 많았고, 서래마을카페거리(3만8100대), 상수동카페거리(3만5800대), 삼청동카페거리(3만2100대), 방배동카페골목(2만7900대) 등이 뒤를 이었다.
차량도착수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삼청동 카페거리가 47%, 인사동카페골목이 29%, 서래마을카페거리가 13% 늘었다. 상수동카페거리와 방배동카페골목도 각각 7%씩 증가했다.
한편, 8~9일 롯데월드타워 일대에는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의 주최로 커피축제 ‘2022 커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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