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선수' 저지, 10월엔 계속 침묵.. 62호 달성할 기회 3경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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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홈런 신기록인 62호 홈런을 터뜨리는 데 실패했다.
저지는 올 시즌 61개의 아치를 그리며 아메리칸리그 역대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팀 선배 로저 매리스(1961년, 61홈런)를 소환했다.
특히 8회초 공격에서는 9번타자 마윈 곤잘레스, 2번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홈런포를 가동한 가운데, 1번타자 저지가 침묵을 지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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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홈런 신기록인 62호 홈런을 터뜨리는 데 실패했다. 기록 경신 기회는 이제 3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저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2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저지의 올 시즌 타율은 3할 1푼 1리를 유지했다.
관심을 모았던 저지의 홈런은 터지지 않았다. 저지는 올 시즌 61개의 아치를 그리며 아메리칸리그 역대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팀 선배 로저 매리스(1961년, 61홈런)를 소환했다. 이제 한 개만 더 홈런을 때리면 새로운 역사를 작성한다. 저지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9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하지만 지난 9월 29일 61호 홈런포 이후, 저지의 홈런 시계가 멈췄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6회초 내야안타만을 추가했을 뿐, 1회초와 3회초, 8회초 각각 3루수 땅볼, 2루수 직선타, 삼진으로 물러났다.
특히 8회초 공격에서는 9번타자 마윈 곤잘레스, 2번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홈런포를 가동한 가운데, 1번타자 저지가 침묵을 지켜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양키스는 5일 텍사스와 더블헤더, 6일 텍사스전을 남겨뒀다. 남은 일정에서 저지가 62호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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