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미주한인회총연합회, 국제교류 활성화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와 미주 동포들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경기 파주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파주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국의 우의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를 공유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와 미주 동포들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경기 파주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파주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국의 우의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향후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를 공유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국승구 회장은 “모국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아준 파주시에 진심 감사하다”며 “파주시와 미국 도시 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미주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이민정착과 이들의 법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등 미주지역 한인 지도자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며 “미주한인회총연합회를 통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미주지역 내 한류문화 확산 및 파주시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미국 내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차' 금상 줬다고 "사회적 물의"…문체부 조치 예고
-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평생 먹여살린 나한테…" 과호흡 증세
- 김밥 40줄 '노쇼' 50대,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
- 러, 핵무력 시위 임박했나…우크라로 향하는 '수상한' 러 군용열차
- 전세계 속속 ‘No마스크’…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
- 고명환, '시한부 위기' 극복 후 사업 성공 "끌려다니지 않기로 다짐"
- 전북대 교수, 새만금 사업권 중국자본에 넘겨 ‘연간 500억’ 유출
- 말다툼한 남녀에 "시끄럽다"…1명 살해한 30대
- 北도발에 9시 NSC 개최, 윤 대통령 "저는 중간에 참석"
- “직원 월급 줄 돈 없어”…기증된 인체조직 ‘할인판매’한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