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성락타운 재건축..대보건설, 125가구 신축

김동은 2022. 10. 4. 15: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1일 열린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총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대보건설은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성장했으며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하며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5건, 지난해부터는 총 8건을 수주했다.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