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게놈으로 '인류 진화 연구'

문별님 작가 2022. 10.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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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멸종한 호미닌과 인간의 진화에 관한 비밀이 담긴 게놈에 관해 중요한 발견을 한 페보 교수를,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페보 교수가 불가능해 보이던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선구적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호미닌인 데니소바인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페보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40년이라는 시간 차이를 두고 아버지 수네 베리스트룀에 이어 2대 연속으로 생리의학상을 받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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