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악성메일 모의훈련에 보안교육까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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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기업 파수는 올 상반기 출시한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셋'(Mind-SAT)에 보안교육을 결합했다고 4일 밝혔다.
모의훈련 결과를 기반으로 한 보안교육 서비스가 더해진 마인드셋은 기업 및 기관 구성원들의 보안 의식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는 게 파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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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기업 파수는 올 상반기 출시한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셋'(Mind-SAT)에 보안교육을 결합했다고 4일 밝혔다.
모의훈련 결과를 기반으로 한 보안교육 서비스가 더해진 마인드셋은 기업 및 기관 구성원들의 보안 의식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는 게 파수 설명이다.
최근 많은 악성 프로그램이 이메일을 통해 전달되며, 그 내용과 발신자 정보 등은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다. 실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수신자의 30%가 악성메일을 클릭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기업이 해킹 위협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인드셋은 해킹 공격의 주요 통로가 된 이메일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해 조직 전체의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다. 고객별 상황과 목적, 최신 공격 유형을 반영한 최적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뛰어난 효과의 모의훈련을 제공한다. 정보보호전문서비스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축적해 온 파수의 전문 컨설턴트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이래로 공기업, 교육업체, 대형 유통업체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 및 기관이 이미 마인드셋을 통해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 고취에 나선 바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메일을 통한 해킹 시도가 급증하면서 그 형태도 매우 정교해져, 사용자들이 무심코 클릭한 이메일로 회사 전체가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파수의 마인드셋은 모의훈련과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결합해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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