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尹정부 첫 국감 '파행' '피켓시위' 여야 격돌

유승관 기자 입력 2022. 10. 4. 15:02 수정 2022. 10.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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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법제사법위),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참사 논란 및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외교통일위) 등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 등 전(前) 정권의 각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야당 단독 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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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野 '박진 장관 퇴장하라' 여야 설전 32분 만에 '파행'
법사위 文 감사원 서면조사 '정치탄압' 주장 野 피켓시위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정치탄압 중단하라' 피켓을 노트북에 붙이고 있다. 2022.10.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원석에 '정치탄압 중단하라' 피켓이 노트북에 붙어 있다. 2022.10.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출석을 두고 대립하며 회의가 정회되자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정회 된 후 조현동 제1차관, 이도훈 제2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오른쪽)이 '정치탄압 중단하라'고 적힌 피켓을 붙이자 국민의힘에서 '정쟁국감NO 민생국감 YES'라고 적힌 피켓을 붙여 놓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여야는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법제사법위),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참사 논란 및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외교통일위) 등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법사위는 야당 위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집단 항의하면서 1시간 지연 개의했고, 외통위는 팽팽한 여야 신경전 끝에 30분여 만에 파행했다.

국회는 이날 법사위·정무위·기획재정위·교육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외교통일위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열었다. 국정감사는 이날부터 3주간 14개 상임위에서 진행되며, 피감 기관은 783곳이다.

여야는 국정감사 첫날부터 민감한 현안을 놓고 '강 대 강'으로 대치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감사원 서면조사 거부 등 전(前) 정권의 각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야당 단독 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논란을 겨냥한 총공세를 쏟아냈다. 윤 대통령의 외교 성과는 '빈손 외교', '굴욕외교'로 규정했고,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막말 외교'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또 정부가 패소한 '론스타 사태'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금융당국의 책임을 추궁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또, 여야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교육위), 매년 의무적으로 쌀 생산물량을 격리하는 내용이 담긴 양곡관리법 개정안(농해수위)에서도 팽팽한 대치 전선을 이어갔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각 상임위원회 복도에서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답변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각 상임위원회 복도에서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답변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재외동포재단 등 관계부처 직원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과 김인중 차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인중 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에 '정치탄압 중단하라' 피켓을 노트북에 붙이자 국민의힘도 의원석에 민생 국감 촉구 피켓을 붙이고 있다. 2022.10.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도읍 법사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인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붙여둔 피켓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장부 장관(오른쪽)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을 들어 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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