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산동 일대 전선 지하로..보행 환경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는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약수역 인근 다산동 골목형상점가(동호로11길) 320m 구간의 지중화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약수시장(동호로7길), 충무초교, 장충초교 주변 등 3개소 640m 구간 지중화 공사도 이달 시작한다.
구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선과 지장물이 정리돼 주변 경관이 개선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는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약수역 인근 다산동 골목형상점가(동호로11길) 320m 구간의 지중화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약수시장(동호로7길), 충무초교, 장충초교 주변 등 3개소 640m 구간 지중화 공사도 이달 시작한다. 총사업비는 69억 1100만 원이며 정부, 서울시, 중구, 한전·KT 등 사업자가 협약을 맺고 사업비를 분담한다.
장충초교의 경우 좁은 인도로 어린이들의 보행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보도 확장·정비 공사까지 병행한다.
구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선과 지장물이 정리돼 주변 경관이 개선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父 폭행 실신 박수홍…'흉기 두려워 방검복까지 착용'
- 벤츠·페라리 타며 국민임대 거주…1년간 임대료도 안냈다
- 시속 137㎞ 좌회전, 20대 동승자 사망…운전자는 만취
- 착하지만 않은 백설공주→마녀 완다까지…레드벨벳 슬기 솔로 출격의 날 [SE★현장]
- 승용차 '각목 테러' 여성…항의하니 '배 째라' 입원, 무슨 일
- 허리케인 생방중 사라진 카메라맨…그가 달려간 곳은
- SNS '뒷광고' 딱 걸린 카다시안…18억 물어낸 게시물은?
- 푸틴, 이와중에 1200만원 재킷…'독재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 한달도 안된 14억 슈퍼카, 침수차 됐다…차주 '망연자실'
- '러시아 국적' 안현수 근황…동원령에도 '반신욕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