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앞둔 OK읏맨 럭비단 "첫 메달 품에 안을 각오로 훈련"

권수연 2022. 10.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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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럭비 선수단(이하 읏맨 럭비단)이 담금질에 여념이 없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읏맨 럭비단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 럭비 일반부에 출사표를 던졌다.

읏맨 럭비단 안드레진 코치는 "첫 메달을 품에 안겠다는 목표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했다"며 "그간 진행한 훈련을 바탕으로 후회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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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OK금융그룹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OK금융그룹 읏맨 럭비 선수단(이하 읏맨 럭비단)이 담금질에 여념이 없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읏맨 럭비단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 럭비 일반부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들은 4일부터 대회가 열리는 울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앞서 읏맨 럭비단은 지난 달 13일~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에서도 전지훈련을 가졌다. 일반부 실업팀인 포스코건설 럭비단과의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같은 달 26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는 대구에서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와 지난 달 연고지 협약을 맺은 읏맨 럭비단은 첫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전국체전 럭비 일반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오는 7일 충북 선발팀과 첫 경기가 진행된다.

읏맨 럭비단 안드레진 코치는 "첫 메달을 품에 안겠다는 목표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했다"며 "그간 진행한 훈련을 바탕으로 후회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읏맨 럭비단은 '일하는 럭비선수, 일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는 모토로 실업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한 럭비 선수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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