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회 추경안 9천237억원..102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9천23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당초예산보다 1.1%(102억원) 늘어난 규모다.
군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호우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을 돕고, 생활SOC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오는 7∼14일 열리는 제349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9천23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당초예산보다 1.1%(102억원)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12억원, 농작물재해보험 26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실시 10억5천만원, 생활불편시설 개선사업 3억2천만원,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3억5천만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8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지난 8월 8∼19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에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총 3억2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호우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을 돕고, 생활SOC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오는 7∼14일 열리는 제349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종합) | 연합뉴스
- 한강서 전복 위험 보트·뗏목 타고 있던 4명 구조(종합)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트럼프 옆에 선 머스크…'화성 점령' 티셔츠에 MAGA 모자도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
- 방글라서 8개월간 벼락에 300명 사망…"절반 이상 농민"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