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6일 '윤후정 통일포럼'..전쟁고아·통일 인식조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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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6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2022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에 15억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열린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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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한 이화여대 학부생 인식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6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2022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이자 제10대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한 윤후정 전 명예총장이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분단 극복'이라는 신념에 따라 2013년에 15억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통일 논의의 열린 장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통일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모여 통일을 새롭게 그려 나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통일 문제를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기 위한 포럼의 취지에 맞춰 추상미 감독·주연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6·25 전쟁 중 폴란드로 보내져 정전 후 북송된 전쟁고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조동호 통일학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영화 제작 과정과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 통일 논의 주제로 잘 언급하지 않았던 전쟁고아에 관한 숙고의 필요성을 제고한다.
또 청년세대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남북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개최한 '통일상상력 공모전' 시상 순서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이 통일, 남북관계, 북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남북통일에 관한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생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과 통일상상력 공모전 수상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김석향 북한학과 교수도 패널로 참여한다.
이화여대 측은 "그동안 통일포럼이 사회 저명인사와 전문가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꾸며져 왔다면,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참여해 기성세대가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통일 상상력'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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